부산/기장군

부산 이케아 동부산점 다녀왔습니다.

워럭맨2 2021. 1. 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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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일단, 포스팅을 읽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사진이 너무 많다는 걸 미리 알려드린다. 이케아는 매우 넓었고, 정말 볼게 많았는데, 정말 볼게 너무나도 많아서 맨 위층을 제외하고는 사진에도 제대로 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찍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찍지 않을 수가 없어서 정말 가구와 주방용품, 침실용품을 제대로 구경하고 온 느낌이다.

자, 그럼 시작한다.

이케아 동부산점

 고속도로를 벗어나 네비게이션이 이끄는 대로 향하니 이케아 동부산점이 멀리 보였다.


- 상호 : 이케아 IKEA 동부산점(가구)

- 전화번호 : 1670-4532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3로 17(당사리 532) - 오시리아역 1번 출구에서 840m

- 매일 09:30~20:30(레스토랑 운영시간)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단축 운영(마지막 주문 가능시간 : 20:00)

- 매일 10:00~20:30(매장 운영시간)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단축운영


 입구부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혔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를 옆에 끼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마무리하는 데 까지 어림잡아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주차장은 매우 넓었는데, 그만큼의 차도 많이 들어왔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의 입구, Hej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라니, 정말 몰랐던 거잖아?

이케아 동부산점

 읽을만한 벽글씨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입구에는 역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손소독제를 구비하고 있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입구의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성실히 임해주시고 입장한다.

이케아 동부산점

넵, 우선 3층 쇼룸부터 쇼핑을 시작해야겠다.

이케아 동부산점

 층별 안내도, 3층부터 올라갔다가 2층, 1층 순서대로 내려오면 되겠다, 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미리부터 이야기했다. 사진 정말 많을거다. 스크롤 죽죽 내리시기 바란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뭔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 올라가는 동안 주변 사진을 그리도 찍어댔는지.. 여차저차 천천히 3층으로 올라왔다. 천장이 높은 느낌이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조금 선명하게 층별안내도를 찍었다. 쇼룸을 먼저 보고, 홈퍼니싱 액세서리, 셀프 서브(위층에서 본 가구 모델명 적어가서 창고에서 직접 가구 챙겨가는 곳) 순서대로 내려오면 되겠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 안내도도 주던데, 사실 볼 일이 없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요거는 유용한 이케아 가방, 그릇과 컵 등, 쇼핑할 것들을 좀 담았다. 쇼핑시에는 카트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케아 동부산점

 오.. 이렇게 책상과 이층침대 일체형인 곳에서 공부하고 자고 하면 뭔가 생각이 쑥쑥 자랄거 같은 느낌.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 귀여운 인형도 팔았다.

이케아 동부산점

가방도, 별거 다 파는구나.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을 한 번 구경해보자. 예쁜 테마로 꾸며놓은 쇼룸들이 너무 많았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면 좋겠다, 싶은 방들이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정말 아늑해보이는 방. 가구들이 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건 딸기향이 나는 방향제였다. 곳곳에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각각의 쇼룸이 특색을 갖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 블랙, 그레이, 화이트톤으로 이뤄진 색감이 좋다.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었다. 마주치지 않으려 애썼다.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마다 가구들의 가격표가 붙여져 있어서, 이런 느낌의 방을 꾸미는데 드는 비용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조명도 예뻤다. 나중에 카페할 때 저렇게 오픈 천장에 조명을 달까, 싶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흡사 외국의 부엌같은 느낌,

 

이케아 동부산점

 다양한 쇼파,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 느낌의 벽 책장 좋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다양한 액자로 벽을 꾸몄다.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 중간중간에 있는 사고 싶은 잇템들, 판다 인형이 3,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쯤 되면 힘이 많이 빠진다. 왜 이렇게 넓은 거냐 이케아...

이케아 동부산점

 귀여운 브라우니 인형들

 

이케아 동부산점

엮어서 만든 흔들의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오, 이런 분위기 차분하고 마음에 든다. 약간 이런 분위기의 대표이사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데다 양주를 가득 진열해두고 홀짝홀짝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이케아 동부산점

거실에 아주 큰 책장을 놔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아니면 서재나.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차분한 느낌의 식탁, 마음에 든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건 너무 음... 레코드 가게? 교수실? 그런 분위기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제 거실 수납 차례, 여러분들은 스크롤을 쭉쭉 내리시면 된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건 조금 난잡한 분위기의 색감같다. 벽지며, 가구의 조화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하다.

 

이케아 동부산점

침대 예쁘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귀여운 인형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아기자기 부엌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다양한 형태의 주방.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벽 패널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이케아 동부산점

손잡이도,

이케아 동부산점

싱크대와 수도꼭지도 골라골라,

이케아 동부산점

 싱크대도 골라골라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샐러드용 집게와 나무 그릇, 이건 하나씩 샀지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요거도 하나 사구,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높이 조절 책상, 신기했다.

이케아 동부산점

 깔끔한 느낌의 컴퓨터 책상.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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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거 정말... 한층 내려왔는데, 사진도 너무 많고, 너무 피곤했다. 살 게 있어서 미리 정해오는 걸 추천한다. 3층 쇼룸은 재밌었는데, 주방기구들은 잼업떠...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매장에서 모델을 보고, 직접 셀프 서버를 하는 공간 1층으로 내려왔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층고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다. 직접 조립해서 불필요한 추가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안내.

이케아 동부산점

 이녀석이 마스코트였나본데, 다음번엔 꼭 데리러 와야겠다.

이케아 동부산점

 원하는 제품을 직접 검색해보는 셀프 검색대

이케아 동부산점

 아까는 조립에 대한 설명이었고, 이번엔 운반에 대한 설명. 뭐든지 직접하라는 게 모토인 이케아.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정말 창고의 규모가 엄청났다.

이케아 동부산점

 마인드는 좋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의 비결이 아닐까.

이케아 동부산점

 그 소문으로만 듣던 이케아 연필,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가져간다 그래서 가져가는 게 민폐인 걸 미리 알고간지라 한번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알뜰코너란 것도 있었다. 단종되거나 경미한 손상이 있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여 직접 가져가거나 위의 배송비를 지불하고 배송신청을 하는 모양이다.

이케아 동부산점

 줄이 너무... 길다. 사람들도 많았고, 거리두기를 하느라 애썼다.

이케아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요렇게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을 했다.

이케아 동부산점

 워낙 돌아다녔나... 음료를 한잔 해야겠다. 아이스 초콜릿을 마셨다. 다른 곳 보다 음료 가격이 저렴하다.

이케아 동부산점

 아이스 초코는 뭐 흔한 그 맛이었다. 맛있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응.. 과연 또 볼까..? 너무 힘들었어. 포스팅도 너무 힘든거 느껴졌니?

이케아 동부산점

 한 눈에 보는 다양한 서비스

이케아 동부산점

 이런 서비스센터도 운영하네, 그러고 주차장으로 가서 나가는 길까지는 촬영을 못했으니 여기서 사진은 끝.


 이건 뭐 총평을 매길 것도 없겠다. 큰 가구 업체를 두루 구경하기에는 좋았고, 다만 너무 넓고 커서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살 것을 정해놓고 와서 미리 제품만 쏙 골라가며 지나가는 길에 이거저거 구경하는 정도로 쇼핑을 하면 조금 덜 피로할 것 같았다. 쇼룸은 재밌었고, 주방기기나 욕실기기, 침실 용품코너들은 많이 재미는 없었다. 그래도 귀염둥이가 좋아했으니 다행이야.... 다시 또 한 번 강아지 데리러 오긴 와야하는데, 하하 쇼핑은 힘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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